다육식물 물주기, 계절별로 다르게 해야 하는 이유
다육이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실패하는 이유, 십중팔구 물을 너무 자주 줘서입니다.
1. "잎이 통통해서" 물 자주 줘도 될 거란 오해
다육식물은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구조라, 오히려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습니다.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흠뻑 주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2. 계절별 물주기 주기
- 봄·가을(생장기): 흙이 마르고 2~3일 뒤, 대략 7~10일에 한 번
- 여름(휴면기 가까움): 성장이 둔화되니 2주에 한 번 정도로 줄이기
- 겨울: 대부분 휴면 상태라 3~4주에 한 번, 아예 안 줘도 되는 경우도 많음
3. 겨울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겨울에는 물보다 온도가 더 중요합니다.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베란다에 두면 냉해를 입기 쉬우니, 최저 기온이 낮은 날에는 거실 창가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 Q1. 잎이 쭈글쭈글해지면 물 부족인가요?
- A. 네, 잎에 주름이 지고 힘이 없어 보이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흙까지 충분히 젖도록 물을 주세요.
- Q2. 잎이 투명하고 물러지면 어떻게 하나요?
- A. 이건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준 신호입니다. 물주기를 바로 중단하고, 화분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 한 줄 팁: 헷갈리면 나무젓가락을 흙에 꽂아뒀다 빼서 축축한지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