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1일 화요일

다육식물 물주기, 계절별로 다르게 해야 하는 이유

다육식물 물주기, 계절별로 다르게 해야 하는 이유

다육이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실패하는 이유, 십중팔구 물을 너무 자주 줘서입니다.

1. "잎이 통통해서" 물 자주 줘도 될 거란 오해

다육식물은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구조라, 오히려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습니다.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흠뻑 주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2. 계절별 물주기 주기

  • 봄·가을(생장기): 흙이 마르고 2~3일 뒤, 대략 7~10일에 한 번
  • 여름(휴면기 가까움): 성장이 둔화되니 2주에 한 번 정도로 줄이기
  • 겨울: 대부분 휴면 상태라 3~4주에 한 번, 아예 안 줘도 되는 경우도 많음

3. 겨울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겨울에는 물보다 온도가 더 중요합니다.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베란다에 두면 냉해를 입기 쉬우니, 최저 기온이 낮은 날에는 거실 창가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1. 잎이 쭈글쭈글해지면 물 부족인가요?
A. 네, 잎에 주름이 지고 힘이 없어 보이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흙까지 충분히 젖도록 물을 주세요.
Q2. 잎이 투명하고 물러지면 어떻게 하나요?
A. 이건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준 신호입니다. 물주기를 바로 중단하고, 화분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 한 줄 팁: 헷갈리면 나무젓가락을 흙에 꽂아뒀다 빼서 축축한지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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