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화요일

다육식물 키우기(관리) / 다육이 물주기 방법

다육식물 키우기(관리) / 다육이 물주기 방법


요즘 베란다에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한편으로는 채소도 재배하구요...

시내에 있는 꽃가게를 지나다보면, 

너무 이쁜 꽃들과 봄 다육식물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봄에는 다육식물 키우기 도전해봐도 좋으것 같네요.

처음 보는 다육이들도 있고 많이 보던 다육이도 있는데

다육이 관리와 물주기를 배워 놓으면 걱정 뚝!


◆봄 다육식물 키우기


 1. 햇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기
 2. 보통 한 달에 흠뻑 한번 물을 준다 
(여름 7월~8월 / 겨울 12월~1월은 물을 주지 않는다)
 3. 습도에 약한 다육이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무름병약 미리 쳐주기)

◆다육식물(다육이) 물주기 방법


  
다육식물을 기를 때 중요한 것은, 

‘물은 안주는 것에 익숙해지기’입니다.

다육식물을 처음 기르시게 되는 분들은, 

물을 더 자주 줘야 되는거 아냐?

와 같은 물음들이 생기실 텐데요.


다육식물은 건조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오히려 물주기에 부지런하면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10일에 한번을 주기로 물을 주시는 것이 좋고,

생장주기에 따라 물을 다르게 주셔야 합니다.


여름에 성장하는 여름형은. 

봄~가을이 생육기 이므로 4월부터 물을 많이 주시면 됩니다.

반면 겨울형은 10월이 끝날 무렵부터 물을 많이 주시면 됩니다.

겨울형/여름형 모두 생육기가 아닌 시기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주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디까지나 간단한 선에서. 알아봤으니 

혹시 다육식물을 기르시게 된다면

다육식물 종에 맞게 조금 더 신경써서 길러주시면 

쉽게쉽게 기르실 수 있을겁니다!



◆계절별 다육식물 두는 장소



다육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선, 

다육식물의 환경을 맞춰주어야 겠죠?

물론, 자신이 재배하는 다육식물이 

봄~가을에 생장하는 ‘여름형’이냐,

추운 가을~겨울에 생장하는 ‘겨울형’이냐에 따라 

햇빛을 쬐어주는 방법,

물주는 주기 등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정도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계절별로 두는 장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기 때문에, 

계절별로 다육식물을 두는 장소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
-한여름에는 오전의 햇빛만 
쬐어줘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하루종일 햇빛을 쬐게 할 경우 
생육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오후에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반그늘같은 곳으로 옮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바깥 기온이 5도씨 이하일 경우 
실내로 옮겨놓은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일조량이 중요하므로, 
낮시간대에 최소 3시간 이상 
햇빛을 쬐어주어야 합니다.

#봄.가을
- 겨울동안 적은 일조량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에 강한 햇볕을 쬐면 잎이 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햇빛이 잘 드는 장소로 서서히 옮겨 일
조량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다육식물 키우는건 

하나하나 공부해 가면, 어렵지 않겠죠??

올 봄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한개정도에서 시작해 볼까하네요...

사계절 감살할 수 있는 다육이들

가격도 착하고 번식력도 좋아서 

잘만 키우면 우리집 베란다가 풍성해 질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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